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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238

커피 절대 못 끊는다고?… 그럼 더 건강하게 마시면 된다! 모닝 커피로 시작해서 후식 커피까지, 하루에 몇 잔씩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커피향만 맡아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커피는 중독성이 있다. 커피의 건강상 영향에 논란이 많은데,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수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위산 역류를 일으키기 쉽다. 하지만 관련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건강상 이점도 많다.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8온스(약 227㎖) 컵으로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20% 낮아진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준다. 또한 커피 2잔에는 약 200㎎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 정도 양은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도 있다.또한, 매일 200~300㎎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휴식을.. 2024. 10. 9.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는 법 4가지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세먼지가 몸속으로 침투하면 비염, 천식,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미세먼지나 유해 음식물 등과 같은 생활 독소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몸속 해독기관인 간 건강이 중요하다. 간은 체내에 유입된 독소 및 노폐물의 75% 이상을 해독하는 주요 해독 기관이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등 생활독소와 간 건강에 대해 알아보자.◆미세먼지가 특히 위험한 이유미세먼지는 급성 폐 손상 등의 폐질환은 물론 간암, 담관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영국 버밍햄 대학의 G. 네일 토마스 교수팀이 2011년 홍콩 거주민 6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할수록 간암, 담관암, 췌장암, 쓸개암의 위험이 35%씩.. 2024. 10. 8.
당뇨보다 더 무서워...합병증 물리치는 식품, 따로 있다? 혈당은 혈액 속에 함유돼 있는 포도당을 말한다. 건강한 사람은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 공복이나 식후에는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70~110㎎/㎗)를 약간 벗어날 수는 있지만 대체로 정상 범위 내에 머무른다.이런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서 너무 높으면 당뇨병이 된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 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한다.당뇨병은 그 자체뿐만 아니라 합병증이 더 무섭다. 당뇨병 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경 합병증, 당뇨병성 신장(콩팥)증, 간경변,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소화기 장애, 발 궤양, 성기능 장애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 2024. 10. 8.
어젯밤 잠 못 잔 이유가...내 혈액 속 이것 때문? 수면 시간 80분 줄인다 뇌에서도 발견된 영원한 화학물질(PFAS)은 생활용품을 통해 몸 속으로 들어온다. 연구에 따르면 PFAS는 암, 신경계 질환, 호르몬 및 면역 기능 저하 등 많은 질병을 유발한다. 그런데 PFAS가 수면까지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학술지 《환경 진보(Environmental Advance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영원한 화학 물질은 수면 및 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유전자를 파괴해 수면 시간을 줄이고 수면 장애를 심해지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정 PFAS 수치가 높으면 밤에 수면 시간이 약 80분이나 줄었다.미국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의 케크(Keck)의대 연구진은 USC 아동 건강 연구에 참여한 19~24세의 참가자 144명으로부터.. 2024.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