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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낚시이론/대물낚시 (38)
낚시 이야기
평산 송귀섭씨에 따르면 죽은 새우나 참붕어를 미끼로 사용해도 된다고. 빠른 입질을 유도하려고 일부러 죽은 새우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씨알 변별이 요구되는 대물낚시를 한다면 되도록 살아있는 싱싱한 미끼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히디고. 그런데 여름철에는 새우나 참붕어가 쉽게 죽어버린다고. 그럼 그 원인과 그에 따른 관리요령릉?. 하절기 출조시에 낚시점에 들러 새우를 준비해서 갈 때는 이동 간에도 보관통에 물을 많이 담아 잠기게 하여 이동하는 것보다는 바닥에만 물기가 있게 하여 이동하는 것이 훨씬 오래 싱싱함을 유지 시킬 수가 있는데 그 이유는 여름철에 규모가 작은 보관통의 물은 금세 수온이 오르고 그 물의 산소 부족 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결국 물속의 새우는 산소 부족으로 죽게 되는 것으로 물을 담아서 가려면 아..
평산 송귀섭선생에 따르면 기다림의 대물낚시를 저해하는 대표적인 행동중 하나는그것은 바로 미끼를 손상해서 바늘에 다는 것으로 대물낚시는 ‘기다림의 낚시’라고 말을 하면서도 입질을 기다리기가 지루하여 미끼를 손상해서 다는 경우를 간혹 볼 수가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빨리 입질을 받고 싶은 욕망 때문이라고. 특히 찌에 살짝살짝 깔짝거리는 입질 모습이 나타날 때는 ‘큰 붕어가 접근은 했는데 입질이 미약하여 못 먹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면서 붕어가 먹기 쉽도록 새우 머리를 까는 등 미끼를 훼손시켜서 달아 씁니다. 정말 그럴까요? 아닙니다. 그렇게 미끼를 손상해서 입질을 빨리하게 하여 낚아 낸 물고기는 대부분 잡어이거나 아니면 대물급이 아닌 중치급 붕어가 나오기 마련이지요. 즉 대물급 붕어는 미끼를 깔짝거리기만 하는..
평산 송귀섭 선생에 따르면 어느 경우이든 무조건 기다려야만 하는건 아닌데 기다림 중에서도 찌에 나타나는 현상과 사용 미끼의 변화에 따른 조치를 하면서 기다리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따라서 대물낚시는 무작정 가만히 앉아 기다리기만 하는 게으른 낚시가 아니고, 끊임없이 관찰하고 생각하면서 입질을 기다리는 ‘정 중 동’(靜中動)의 부지런한 낚시라고. 다음은 어느 경우에 어떤 조치를 하면서 기다려야 하는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찌의 움직임이 관찰되는 상황에서의 조치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다대를 편성한 대물낚시를 하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 찌 위치가 이동한 상태로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그럴 경우는 잠시 그 찌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해보다가 더 이상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는다면 해당 낚싯대만의 채비를 조..
평산 솔귀섭선생에 따르면 대물낚시의 기본은 기다림입니다. 그 기다림의 근본은 모든 불필요한 동작을 자제하고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혀 정숙한 상태로 찌에 집중하면서 붕어가 입질을 할 때까지의 시간을 기다리는 것인데 자주 채비를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고, 혹은 자주 옆자리를 왔다 갔다 움직이는 등의 불필요한 동작을 하면서는 밤을 꼬박 지새웠더라도 ‘진정한 기다림의 대물낚시’를 했다고는 말할 수가 없다고. 오히려 한밤중 피로가 몰려오는 취약시간에 잠시 마음을 비워 눈을 붙이고 휴식을 했더라도 나머지 시간은 한자리에 정숙하게 앉아서 차분히 집중하는 낚시를 했다면 그 사람이 ‘진정한 기다림의 대물낚시’를 한 것이라고. 그렇다면 얼마간을 기다려야 하는가? 이는 말할 필요도 없이 낚시를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로 만약 자기..
평산 송귀섭 선생은 수초구멍에 찌를 세운 대물낚시의 경우에는 한 번 투척한 미끼는 적어도 2시간 이상은 그대로 두고 입질을 기다리는 것이 유리해 전혀 찌의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라면 찌불을 밝히고 넣어놓은 미끼를 아침까지 꼬박 하룻밤을 그대로 두기도 한다고. 대물급 붕어는 단독행동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낚시하는 찌 아래로 접근할 때는 스스로 사냥을 하기 위해 경계심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접근하는데 어떤 자극(소음, 진동, 불빛 등)에 의해 그 자리를 떠나버리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 특히 미끼를 갈아주기 위해서 채비를 꺼냈다가 다시 투척할 때마다 수초 등 장애물에 바늘이 걸려서 소란을 피우게 되면 놀란 붕어가 자리를 떠나는 것은 물론이고 이후로도 한동안은 큰 붕어가 접근을 회피하므로 입질받..
떡밥을 이용한 대물낚시는 건탄낚시와 고탄낚시가 있습니다. 건탄떡밥은 최대한 잘 풀리도록 물기를 적게 하여 부슬부슬 반죽해 바늘에 꼭꼭 눌러서 밤톨만큼 크게 달아 쓰는 방법입니다. 잡어나 잔챙이가 잘 접근하지 않는 깊은 수심에서 주로 건탄떡밥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고탄떡밥은 최대한 찰지고 딱딱하게 반죽해 바늘에 대추만 하게 달아서 쓰는 방법입니다. 풀림이 서서히 진행되고 오래가도록 해 큰 붕어가 접근하여 입질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벌어주게 하는 요령으로 사용합니다. 따라서 잡어나 잔챙이가 덤비는 얕은 수심에서는 쉽게 풀리지 않게 반죽한 고탄떡밥이 적합합니다.또한 글루텐은 특히 배스 등 육식어류가 심하게 덤비는 낚시터에서 가장 유용한 대물미끼 역할을 하며, 물을 머금고 부풀더라도 바늘에서 이탈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