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론/대물낚시38 수초공략채비는 강하고 단순한 것이 좋아 수초공략 채비는 앞치기 채비와 수초직공채비가 있는데 이러한 채비는 수초를 이용하지 않는 일반적인 낚시에서보다 낚시 장비나 소품 모두 강하고 튼튼해야 히며 낚싯대는 경질대가 유리합니다. 경질대라야 채비투척도 쉽고, 수초 속에서 붕어를 제압하여 유도할 때 유리합니다. 만약 연질대로 수초를 공략한다면 큰 물고기를 제압하는데도 어려움이 따르고 낚싯대 파손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레사 수초공략 채비는 강하고 단순해야 하는데, 원줄은 3~5호의 카본사를 사용하고, 목줄은 3호 정도의 케블라라 합사나 3호 정도의 나일론사를 사용합니다. 찌는 30cm 전후 길이에 1mm 이상의 톱을 사용한 6g 이상 12g 정도의 튼튼한 고부력 찌를 사용하고, 바늘은 이두메지나 12~15호 바늘을 외바늘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4. 1. 10. 대물낚시는 직접공략법을 필히 익혀야 수초의 중간 작은 구멍에 찌를 세우는 것은 직접공략입니다. 여기에서 직접공략이란 수초밭에 작은 구멍이 이미 있거나 인위적으로 작은 구멍을 내어 그 속에 찌를 세워서 수초 안쪽을 직접공략하는 것을 말합니다. 앞치기를 하여 찌를 세우는 요령과 직공채비로 곧바로 떨구어 찌를 세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로 앞치기를 하여 작은 수초 공간에 찌를 세울 때는 수초 공간에 봉돌이 떨어지게 하고 곧바로 그 떨어진 자리에 찌를 떨구어서 일어서게 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채비투척 시에 원줄이 완전히 뻗어 나가지 않게 조절하여 약간 덜 나간 상태에서 봉돌과 찌가 겹쳐 떨어지도록 힘 조절을 잘해야 하지요.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겠으나 두려워하지 않고 조금만 숙달하면 해결할 수 있으며 특히 대물낚시를 구사하려면 꼭 숙달해.. 2024. 1. 9. 죽은 새우나 참붕어를 미끼로 써도 될까? 새우를 오래 살리는 방법은 평산 송귀섭씨에 따르면 죽은 새우나 참붕어를 미끼로 사용해도 된다고. 빠른 입질을 유도하려고 일부러 죽은 새우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씨알 변별이 요구되는 대물낚시를 한다면 되도록 살아있는 싱싱한 미끼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히디고. 그런데 여름철에는 새우나 참붕어가 쉽게 죽어버린다고. 그럼 그 원인과 그에 따른 관리요령릉?. 하절기 출조시에 낚시점에 들러 새우를 준비해서 갈 때는 이동 간에도 보관통에 물을 많이 담아 잠기게 하여 이동하는 것보다는 바닥에만 물기가 있게 하여 이동하는 것이 훨씬 오래 싱싱함을 유지 시킬 수가 있는데 그 이유는 여름철에 규모가 작은 보관통의 물은 금세 수온이 오르고 그 물의 산소 부족 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결국 물속의 새우는 산소 부족으로 죽게 되는 것으로 물을 담아서 가려면 아.. 2023. 7. 24. 대물 노린다면 미끼 훼손해 다는 행위는 자제해야 평산 송귀섭선생에 따르면 기다림의 대물낚시를 저해하는 대표적인 행동중 하나는그것은 바로 미끼를 손상해서 바늘에 다는 것으로 대물낚시는 ‘기다림의 낚시’라고 말을 하면서도 입질을 기다리기가 지루하여 미끼를 손상해서 다는 경우를 간혹 볼 수가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빨리 입질을 받고 싶은 욕망 때문이라고. 특히 찌에 살짝살짝 깔짝거리는 입질 모습이 나타날 때는 ‘큰 붕어가 접근은 했는데 입질이 미약하여 못 먹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면서 붕어가 먹기 쉽도록 새우 머리를 까는 등 미끼를 훼손시켜서 달아 씁니다. 정말 그럴까요? 아닙니다. 그렇게 미끼를 손상해서 입질을 빨리하게 하여 낚아 낸 물고기는 대부분 잡어이거나 아니면 대물급이 아닌 중치급 붕어가 나오기 마련이지요. 즉 대물급 붕어는 미끼를 깔짝거리기만 하는.. 2023. 6. 27.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