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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낚시이론 (546)
붕어터
동해는 조수간만의 차가 적다. 남해와 서해는몇 미터씩 물이 빠지고 드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동해는 커봐야 20~30cm 밖에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그러므로 동해 대물감성돔 원투낚시는 물때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대상어종인 감성돔을 만나기 위해서는 파도를 찾아가는 낚시를 해야 80% 이상 확률을 보장 할 수 있다. 파도가 없을 때 원투낚시로 감성돔을 만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입질을 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동해는 북동풍이 불어야 파도가 높아지고 기상 또한 금방 나빠지곤 한다. 우습게도 동해에서는 이러한 악천후에 감성돔이 낚인다. 따라서 파도가 높은 백사장 또는 갯바위에서 원투낚시를 하는 것이 좋다. 이 주변으로 포말지대가 형성되며 물색이 먼저 탁해지므로 감성돔이 ..
■ 몸의 형태 붕어는 한눈으로 보아서 등선이 머리에서부터 꼬리 부분까지 부드러운 유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떡붕어는 등이 높고 몸통 부분이 마름모꼴 형태이며 꼬리 부분이 잘록한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잉붕어는 전체적인 체형이 체구에 비해서 긴 느낌이 있고 등에서 입까지 이르는 머리 부분의 윗선이 마치 깎은 듯한 경사를 이룹니다. ■ 비늘과 측선(옆줄) 숫자 비교 우리 붕어는 비늘이 두터우며 측선에 나타나는 점의 숫자가 보통 28~30개이며 드물게는 31개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떡붕어는 비늘이 얇고 흰색을 띄며 측선이 31~33개, 잉붕어는 비늘마다의 끝부분에 검은 테두리선이 희미하게 나타나 보이며 33~34개의 측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 측선의 위치 우리 붕어의 경우는 측선이 비늘의 중심..
지역을 막론하고 원투낚시 채비는 유동형 구멍봉돌채비를 가장 많이 쓴다. 구멍봉돌채비를 쓰면 조류가 흐르는 방향에 상관없이 조류에 순응해서 잘 굴러가고 봉돌 사이로 낚싯줄이 움직이기 때문에 입질도 잘 전달되는 것이 장점이다. 구멍봉돌에 라인이 쓸려 터지지 않도록 구멍봉돌 양쪽으로 구슬을 넣어 주는 것이 포인트. 20호 내외의 경심줄을 사용해 구멍봉돌채비를 만들어 원줄에 연결 후 아래에는 8호목줄에 바늘을 연결한다. 길이는 80cm 내외가 적당하며 해초가 많은 곳이라면 조금 더 길게 만들고 수심이 얕고 밑걸림이 심한 바닥이라면 조금 더 짧게 만들면 된다. 구멍봉돌은 20호부터 40호를 즐겨 쓰며 가까운 곳을 노리거나 조류가 잘 흐르지 않을 때는 10호를 쓰기도 하는데 원추형보다는 날개가 달린 날개추를 많이 ..
바늘 교체시기입니다. 낚싯바늘을 확인하여 형태나 끝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교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합니다.낚싯바늘을 교체해야 할 시기는 바늘에 이상이 생긴 경우인데, 우선은 바늘의 본래 형태가 달라진 경우로서 바늘이 펴진 경우이고, 다음은 바늘 끝이 무디어진 경우입니다. 바늘이 원래 모습을 잃고 펴진 경우는 육안으로 금방 식별이 가능하고 숙달이 되면 눈으로 보지 않고 미끼를 갈다가 손 감각으로도 이상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다만 바늘 끝이 무뎌진 것은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고 바늘 끝을 손톱에 살짝 대 보아서 바로 걸리면 예리한 상태이고 미끄러지면 무디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바늘을 교환하는 것은 펴지거나 무뎌진 경우입니다. 특히 바위 등에 밑걸림이 되었다가 당겨서 뺀 경우라면 바늘 끝을 꼭 확인해..
낚싯대는 동해안 특성에 맞게 테트라포드 주변에서도 낚시하기 쉽도록 길이가 최소5.3m 이상인 것이 좋다. 호수로 따지면 5호 이상을 권장한다. 테트라포트는 연안에서 앞으로 많이 뻗어 나가있기 때문에 로드가 길어야 대상 어종을 제압하기 쉬우며 쉽게 들어올릴 수 있다. 백사장에서도 낚싯대가 길어야 원줄이 파도 영향을 덜 받아 유리하다. 릴에 감는 원줄은 나일론사 6호 원줄을 쓰는 것이 기본이다. 초원투를 하는 장르에서는1.5호 내외의 합사 원줄을 주로 사용하지만 감성돔 원투낚시를 할 때는 파도가 높게 치고 바람이 부는 날이 허다하기 때문에 합사 원줄은 사용할 수가 없다. 높은 파도에 가라앉지 않는 합사를 사용하면 파도 영향으로 계속 흩날리는 원줄 때문에 채비가 쉽게 끌려와버린다. 따라서 나일론 줄을 사용해 ..
목줄이 끊어지는 경우도 원줄의 경우와 같습니다. 즉 목줄에 손상이 있거나 목줄이 약하거나 중의 하나지요. 목줄이 손상된 것은 육안으로 관찰하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바늘 묶음 부분이 바늘귀와 목줄의 마찰로 인해서 손상이 되며. 특히 바늘귀 안쪽이 아니고 바깥쪽으로 목줄을 맸을 때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 또 한 가지는 목줄과 봉돌의 연결 부분의 매듭이 약해져서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바늘묶음 부분의 손상이나 봉돌 연결 매듭 부위를 확인해서 조금이라도 손상이 발견되면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입걸림의 감각도 없었는데 원줄이나 목줄이 끊어지는 허무한 경우를 경험했느냐고 물었는데 저도 그런 경우가 어쩌다가는 있습니다. 대개는 원줄이나 목줄을 무심코 장기간 사용하다가 발생하는 ..
계절에 관계없이 낚인 감성돔의 배를 갈라볼 때 가장 눈에 띄는 게 압맥이다. 이 사실은 감성돔 눈에 하얀색 압맥이 그만큼 잘 보인다는 것을 의미하며 바닥에 떨어진 상태에서도 쉽게 주워먹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왕이면 밑밥 크릴과 함께 동조되어 떨어지도록 만드는 게 좋은데 이때 좋은 방법이 압맥을 충분히 불리는 것이다. 즉 밑밥 배합 전에 봉지를 약간 뜯어 물을 부어 놓으면 10여 분만 지나도 압맥이 불어 빵빵해진다(출조점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부으면 더욱 빨리 불어 오른다). 이 상태로 배합하면 부피가 커져 조류를 잘 타고 밑밥 크릴과도 어느 정도 조화를 이루며 흘러간다. 반면 밑밥을 갤 때 바로 넣으면 압맥은 착수 지점에서 바로 가라앉고 밑밥용 크릴만 멀리 흘러가는 단점이 생긴다.
마릿수낚시는 낚이는 붕어 씨알에 구분 없이 자주 오는 입질을 받으면서 즐기는 낚시이고, 대물낚시는 입질이 자주 없더라도 큰 씨알 즉 월척급 이상의 물고기를 목적으로 하여 즐기는 낚시 분야입니다. 따라서 두 분야의 낚시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사용하는 낚싯대의 차이가 있습니다. 연질 낚싯대는 마릿수낚시에서 손맛을 극대화하는데 적합한 낚싯대이고 대물낚시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제압이 용이한 경질 낚싯대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사용하는 채비에서 차이가 나는데 대물낚시 채비는 원줄은 최소한 3~5호 정도를 사용하고, 목줄은 3호 또는 케블러 3합사 정도를 사용하며, 바늘은 11~13호 외바늘채비가 적합합니다(다만 떡밥 대물낚시를 할 때는 두바늘채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소를 잡을 때는 소 ..
목줄 호수는 대상어의 씨알, 여밭이 얼마나 거친가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일 뿐 계절과는관계없는 얘기로 가는 목줄이 유리한 경우는 감성돔의 활성과 관련성이 깊은데, 대표적인 상황이 조류가 아주 약하게 흐르는 상황이다. 즉 조류가 약하면 목줄이 날리지 않고 수직으로 늘어지게 되므로 감성돔이 입질할 때 목줄이 입 주변에 닿는 문제점을 발생시킨다. 감성돔 입장에서 이물감을 갖게 되고 그 자체만으로도 입질이 지저분해질 수 있다. 아울러 조류가 잘 흘러 목줄이 사선이 되면 미끼가 감성돔 입에 단번에 쏙 들어갈 수 있지만 수직으로 늘어지면 설 걸릴 위험도 커진다. 찌가 시원하게 빨려들지 않고 살짝 잠기거나 잠겼다 올라올 때도 종종 있다. 반면 조류가 잘 흐르면 채비도 원활하게 흘러가기 때문에 감성돔이 미끼를 입에 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