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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터
사진 : https://blog.naver.com/moldmm/221348497212 ▶ 미노우와 지그헤드를 모두 준비하라 대연평도 구지도 여밭은 ‘미노우빨’이 유독 잘 듣는 포인트. 가급적 원투력과 직진성이 좋은 미노우 한두 개 정도는 반드시 갖춰 가는 게 좋다. ▶ 지그헤드는 1온스 내외가 좋아 대연평도는 수심은 깊지 않지만 조류가 세고 대부분 먼거리에서 루어를 날리기 때문에 원줄이 받는 저항이 큰 편. 그래서 수심은 4~5m인데도 1온스 지그헤드도 날릴 때가 많으며.그 이하 무게는 쓸 일이 거의 없다. ▶ 그 지역에서 잘 먹히는 웜을 써라 웜은 개인 취향이지만 최근 대연평도에서 잘 먹히는 제품은 버클리사의 뮬렛. 퉁퉁해서 시인성과 액션이 뛰어나고 특유의 냄새가 점농어를 유혹한다고 알려졌는데 실제로 ..
사진 : https://blog.naver.com/chi2004/222877162605 무늬오징어가 잘피군락에 산란하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그러나 정작 낚시인들은 잘피의 존재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다. 잘피의 정식 명칭은 거머리말로 해양성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마디에서 땅속으로 뿌리를 내려 자라는 풀(해초)이다.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와는 다르게 바닥에 각각의 개체가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물속에서 꽃을 피워 씨앗으로 번식한다. 애기거머리말, 왕거머리말 등 종류도 다양하며 열대지방부터 북극까지 다양한 바다에 서식한다. 그로 인해 잘피는 어디에서나 다양한 해양생물의 삶의 터전이 된다. 산호초, 맹그로브와 함께 세계 바다생태를 책임지는 3대 식물로 꼽히며 치어가 생장하는 데는 없어서는 안 될 존..
연안 가까운 곳에서 감성돔을 노리는 곳의 수심은 대략 5m 내외다. 강 하구라면 수심이 3m 내외며 방파제라고 해도 특별히 외해에 있는 일자형 방파제가 아니라면 수심은 10m 이하. 그래서 어디에서 낚시하든 2g 내외의 지그헤드를 사용하면 채비를 바닥까지 내릴 수 있다. 일반적인 감성돔낚시라면 채비를 빨리 바닥까지 내리는 것이 좋은데 어차피 감성돔은 바닥에 있고 미끼가 내려가다가 잡어의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서도 채비를 빨리 내리는 것이 좋다. 하지만 웜은 잡어에 잘 견딜 뿐 아니라 얕은 곳에서 천천히 미끼를 내리는 것이 감성돔 웜낚시의 핵심 테크닉이므로 채비를 무겁게 쓰지 말고 2~3g에 맞추는 것이 좋다. 단, 조류가 빠른 곳이라면 5g 내외로 무게를 늘인다. 웜은 2종을 추천하는데 집어제를 첨가한 ..
대구 지깅은 초보자도 금방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액션이 단순하다. 일단 바닥까지 원활하게 채비를 내리는 것이 우선이다. 채비가 바닥에 닿지 않고 계속 풀린다면 가벼운 상태이므로 더 무거운 지그로 교체하고 바닥이 잘 찍힌다면 그대로 사용한다. 단. 채비가 너무 빨리 가라앉으면 낙하 중 채비가 꼬일 수 있으므로 전동릴의 스풀을 엄지로 눌러 조금 천천히 라인이 풀리게 해준다. 대구는 거의 바닥에서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고패질할 때 지그를 많이 올리지 말고 5m 정도 올린 후 다시 바닥으로 내린다. 요령이 생기면 지그를 2~3m 올린 후 그 수심을 유지하며 끌어주거나 바닥에 닿을 듯 말 듯 한 상태를 유지해 끌어준다. 입질이 오면 낚싯대를 살짝 내려 여윳줄을 주면 대구가 이물감을 느끼지 않고 ..
가장 기본이 되는 채비는 메탈지그다. 일반적으로 동해에서는 100호 봉돌 무게와 비슷한 400g 내외의 메탈지그를 쓴다. 다른 지역도 비슷한 형태의 비슷한 무게를 사용하지만 최근에는 무게 300~500g 봉 타입 지그(일명 봉메탈)에 바늘(어시스트훅)을 따로 체결해 사용한다. 메탈지그처럼 납작한 타입이 아니더라도 둥근 금속막대에 플래싱 테이프를 붙인 것이 인기가 높다. 그 이유는 가격이 저렴하고 대구에게 메탈지그만큼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메탈지그는 낙하할 때 독특한 액션을 내는 것이 중요해 다양하게 설계하지만 대구는 바닥층을 노리는 것이 아니면 무의미하기 때문에 메탈지그처럼 낙하할 때는 액션이 필요 없다. 따라서 비싼 메탈지그가 제 몫을 못하므로 바닥공략에 집중할 수 있는 봉 타입 지그를 주로 사용한다..
예전에는 무거운 로드에 커다란 장구통릴을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가벼운 장비를 사용한다. ‘대구 라이트 지깅’이라는 장르가 생길 정도로 가볍게 사용한다. 그 이유는 실제로 출조해보면 60~80cm가 많고 아주 큰 미터급은 드물다. 그래서 장비와 채비를 가볍게 써 피로도를 줄이고 있다. 로드의 경우 예전에는 우럭대를 썼지만 지금은 7ft 내외의 라이트 지깅 로드나 일반 지깅 로드를 쓴다. 허리가 가늘고 초리의 반응이 좋아 대구 입질 파악이 쉽다. 300g 내외의 메탈지그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 지깅 로드라면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단, 수심 100m가 넘는 곳에서 500g이 넘는 메탈지그를 사용할 땐 일반 지깅 로드나 대구 전용 로드를 사용한다. 릴은 전동릴이 대세다. 대구를 낚아 올리는 수심이 100m ..
대구는 한류를 따라 움직이는 냉수성 어종이라 한동안 대구낚시 피크 시즌은 겨울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여름에도 한류가 거제도 남부까지 영향을 미치고 동해안과 서해안 전역으로 확장하므로 대구는 시즌을 가리지 않고 낚인다. 낚시인들은 기상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에 관심이 높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한류의 영향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좋은 예로 대표적인 냉수어종인 청어가 한때 사라졌다고 여겼으나 최근들어 겨울과 봄에 동해안 전역에서 낚이는 것만 보아도 한류의 영향 또한 강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대구낚시의 피크 시즌을 굳이 겨울로 한정할 이유가 없으며 봄과 가을에도 큰 씨알로 마릿수 조과를 거두는 것이 가능하고 날씨도 좋아 낚시하기는 더 좋다. 지역에 따라 시즌에는 다소 차이는 생긴다. 동해는 초여..
채비를 내린 후 봉돌이 바닥에 떨어진 것이 느껴지면 고패질을 하지 말고 일단 그대로 놓아둔다. 광어는 먹이고기 중 비실거리거나 힘없이 가라 앉는 약한 개체를 공격하는데, 웜의 액션이 현란해지면 건강한 물고기인 줄 알고 사냥을 포기할 수도 있다. 고패질 없이 조류에 천천히 하늘거리는 웜에 입질 빈도가 더 높다. 봉돌과 웜의 간격은 한 뼘, 25~30cm가 좋다. 광어는 바닥에 매복해 있다가 덮치는 녀석이므로 봉돌과 너무 떨어뜨리는 것은 좋지 않다. 조류가 셀 경우 목줄이 휘어져 웜이 바닥에 닿을 수 있으므로 이때는 봉돌과 바늘의 간격을 50~60cm로 벌려주는 게 좋다. 광어는 대부분 바늘이 입 안에 박힌 상태에서 대 끝을 가져가는 형태로 입질이 들어온다. 이때 챔질은 낚싯대를 살짝 들어주는 것으로 충분하..
가장 중요한 테크닉 중 하나가 바닥을 느끼는 것이다. 광어는 바닥층에 있으므로 바닥을 더듬지 못하면 입질을 받기 어렵다. 일단 지그헤드에 웜을 꿰어 던져서 지그헤드리그가 바닥에 착지하는 느낌을 감지하는 게 급선무다. 따라서 지그헤드를 무거운 순서대로 교체해가며 바닥을 쉽게 느낄 수 있는 무게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기본적인 낚시 요령은 단순 릴링이다. 루어를 캐스팅한 뒤 루어가 바닥에 닿을 때까지 기다린다. 수면에서 팽팽한 상태로 계속 끌려 내려가던 원줄이 멈추면 루어가 바닥에 닿은 것이다. 루어가 바닥에 닿았으면 바닥을 살짝 스칠 정도의 속도로 릴링한다. 이 방식에만 익숙해도 쉽게 광어의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광어는 먹이사냥도 하지만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침입자를 의도적으로 공격하는 경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