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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론/낚시채비

외통끝보기낚시 Tip

by 사계A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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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돌을 유동으로 사용하는 것이 이 채비의 핵심이다. 봉돌을 반드시 유동으로 사용해야 붕어가 끌고 들어갈 때 이물감 없이 미끼를 물고 돌아선다. 봉돌의 무게는 크게 상관없으나 가벼울수록 유리하다. 구멍봉돌보다는 붕어낚시에서 사용하는 고리봉돌을 유동으로 사용하는 게 편하며 봉돌의 무게는 유속에 밀리지 않고 버틸 수 있을 정도가 알맞다. 편납홀더를 사용해도 상관없으며 봉돌은 원줄과 목줄을 연결한 지점에서 약 30~40cm 위쪽에 달도록 한다. 봉돌이 아래로 더 이상 내려오지 못하도록 찌멈춤고무를 고정한다. 


- 채비는 목줄이 25~30cm로 긴 내림채비를 사용하는데 단차는 5cm로 옥내림채비를 그대로 써도 된다. 짧은 목줄은 25cm, 긴 목줄은 30cm 정도 길이가 알맞다. 목줄의 굵기는 1.7~2호가 적당하며 더 이상 굵게 쓰면 입질이 더디므로 좋지 않다. 붕어가 순간적으로 저항하거나 대물이 물어도 목줄과 도래 사이에 고무링을 끼우면 대물도 안심하고 끌어낼 수 있다.

- 연질대를 쓴다. 경질대는 초리가 빳빳해 붕어가 미끼를 물고 돌아설 때 불리하다. 최대한 이물감을 줄여주기 위해 초리가 낭창낭창한 연질대를 사용하는 게 좋다.

- 바늘은 붕어바늘 6호 정도의 작은 바늘이 유리하다. 그래야 붕어가 이물감을 덜 느껴 단숨에 삼킬 수 있다.  

- 미끼는 최대한 작게 달아 사용한다. 구멍봉돌에 이은 두 번째 키포인트다. 바늘(붕어바늘 6호)만 살짝 감출 정도로 작게 달고 미끼를 자주 교체해준다. 

- 미끼는 바늘에 오래 붙어 있는 글루텐 종류가 잘 듣는다. 대신 묽게 개어 써야 입질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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