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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새우의 정식이름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낚시인들은 흰새우 또는 백새우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새우입니다. 아마도 일반적으로 민물에서 채집되는 새우보다 투명한 껍질로 인해 그러한 이름이 생겼는데 보통 바다와 민물이 섞이는 기수지역이나 바닷가의 저수지 혹은 수로에서 채집이 특징이 있는 새우입니다. 예전 아산의 영인지를 운영하던 사장님의 귀뜸에 의하면 "백새우야말로 최고의 새우미끼"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영인지에서도 잘 먹히던 새우인데 새우낚시의 경험이 많은 분들의 이여기에 의하면 "백새우는 일반새우보다 입질빈도수가 확연히 많고 붕어가 흡입하기 용이하다"고 합니다. 반면 단점이라면 붕어가 먹기에 수월해서인지 일반새우보다 씨알 선별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합니다. 보통 처음 가 보는 저수지에서 채집망을 담갔다가 빼보면 일반적으로 보던 새우와는 종종 다른 모습의 새우가 나오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새우는 모르겠지만 만약 백새우가 채집이 된다면 그날의 미끼는 백새우에게 맞겨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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