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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연밭에서의 입질 시간대는 크게 두 가지 패턴으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초저녁부터 입질이 오는 경우, 또 하나는 늦은 새벽인 2시 무렵부터 입질이 오는 경우로 만약 어두워질 무렵인 초저녁부터 입질이 온다면 밤 12시경에 입질이 끝날 때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새벽에는 휴식을 취하다가 동틀 무렵 또 한 번의 찬스를 노려보는 게 좋다. 반면 초저녁에 입질이 없다면 그날은 물속 여건이 맞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이 경우는 새벽 2~3시에 입질이 오기 때문에 매우 피곤한 낚시가 된다. 따라서 역으로 이때는 초저녁에 잠시 잠을 청했다가 새벽낚시에 집중하는 게 좋다. 아울러 주의할 점은 저수온기라고 해서 바늘을 작게 써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감성돔바늘의 경우 4~5호가 적당하며 3호는 너무 작아 걸림이 덜 된다. 요즘은 바늘을 작게 쓰는 추세인데 새우 미끼만큼은 그래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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