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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선정 못지않게 수초가 많은 곳에서 대를 어떻게 편성하느냐에 따라 조과 차이가 크게 난다. 겨울과 초봄에는 부들수초를 넘겨 치는 포인트가 좋지만 붕어의 산란기에는 부들수초 안쪽이나 언저리에 최대한 바짝 붙여서 공략하는 게 좋다. 봄에는 바람의 영향에 따라 입질의 빈도가 달라질 때가 많으므로 수초로 막혀 바람을 막아주는 포인트는 입질 파악도 용이하고 붕어의 회유와 먹이활동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므로 바람이 덜한 포인트를 찾는 것도 중요한 팁이다. 혹시 수초 속에 들어와 있는 붕어들이 있다면 대편성 도중 수초를 과하게 건드리면 발 앞 수초에 들어와 있는 붕어를 쫓아버리므로 짧은 대로 가까운 수초대부터 긴 대로 먼 수초대까지 순서대로 펼치는 게 낚시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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