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잎붕어의 글간/조행90

추워요 2022.04.22 강화도 창후리수로 샛수로 옛날처럼 바닥에서 수초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초겨울에 그래도 붕어는 나와주는 곳인데 조용하네요. 강화도 초입의 낚시 가계에서는 망월수로 상류를 권했지만 그곳에서 낚시하다 오신 분 왈 "입질이 없어 철수하신다고" 하기야 낚시가계에서는 거기서 나왔다는 사실만 중시할 뿐 지금 이 날씨에라는 전제는 없을 뿐 아마도 빠삭한 경험이 없다면 출조지를 선정해 준다는 것이 불가능할지도. 요즘 뉴스를 보면 정말 짜증만 납니다. 집권당인 민주당이 지금의 검수완박처럼 물가잡는데 혹은 교통신호체계 교체 등에 올인했으면 좋았을텐데 하기야 노무현 대통령 당시 만들어진 임시직이나 경유값 안상 등을 보면 저들도 서민의 편은 아닌데 그나마 바닥수초가 덜 자란 수문앞에 자리를 잡고 그런데 .. 2022. 4. 23.
비암이 너무 많아요. 들고양이라고 한 마리.... 김포 누산샛수로 뱀이 너무 많아요. 제 다음에 오신 분은 하루에 다섯마리 어제 35cm 붕어를 잡았다는 가장 늦게 오신 분은 하루 이십마리를 만난다고 하네요 저는 다섯번 뱀을 보고 마지막 뱀이 제가 앉아 있는 곳으로 상륙하는 것을 보고 철수 떡밥에는 잔씨알이 지렁이에는 7~8치급이 낚입니다. 15대와 17대를 펴고 미끼는 옥수수 글루텐과 어분 예번에 저 나무부근에 뱀굴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주변분이 백사라고 합니다. 완전히 하얀 색은 아니었는데. 뱀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몰래 출조하셔야 할 듯. 뱀도 커요. 아파트에서 찍은 봄꽃들 이 녀석은 조팝니무. 벚꽃 라일락꽃 2022. 4. 18.
검단수로. 물속은 아직 봄이 아닌가벼 인천 검단수로 물속은 아직 봄이 미처 오지 않았나 봅니다. 분할봉돌채비. 아래 봉돌 0.3g도 아주 힘들게 들어올립니다. 그것도 큰 붕어는 어디가고 잔 씨알의 붕어만 그림은 좋은데 씨알이 영 처음에 앉은 곳. 그래도 수심이 깊어졌는지 찌 길이 2배는 나오는 듯. 그림은 좋은데, 보이는 예쁜 건물 굴뚝에서 연기가 계속 오르던데 매연저감장치는 하였겠죠. 검단수로 매점에서 빌려주는 보트. 멋지게 찌를 세우셨습니다. 이 분이 철수 후 찌를 수초 가장자리로 붙였는데 씨알이...... 미끼는 새우글루텐. 계량컵없이 했는데 글루텐 반죽만 잘 하는 것 같습니다. 물새들의 놀이터. 가마우지가 붕어 잡아먹는 것을 보았는데 제가 잡는거나..... 요만한 5치 붕어들이 계속 올라옵니다. 물 뿌다가 빠진 발도 춥고해서. 조과는.. 2022. 4. 9.
개화리수로 - 완전 낯선 곳으로 방화동의 개화리수로 이제는 완전히 낯선 곳으로 변했습니다. 수초도 없어졌지만 아마도 주범은 저 배수구 예전에 강서구청에 전화를 하고 사진을 보냈지만 몇년이 지나도 끌먹은 벙어리 아는 지인분은 이메일을 보낼게 아니라 민원을 넣어여 했다고 하지만 예전 안철수씨가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게 "공무원이 적폐입니까?"하고 묻자 "아니라고"대답했던게 기억납니다. 하지만 "공무원중에 정말 일부 적폐인 공무원들이 있지요" 이후 정말 공무원이 월급이나 연금만 타는 돈먹는 벌레가 아닌 일하는 공무원들이 많아지길 바랄 뿐입니다. 코로나에 걸려 일주일간 자택격리를 끝낸 큰 애 "보건소에서 전화 왔냐"라고 묻자 독일에서 동생한테만 전화온다고 돌아온 대답 뉴스완 너무 다른 현실에 그저 놀랄뿐입니다. 봄이라고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2022.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