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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낚시웹진 (569)
낚시 이야기
중하류는 경사가 급해 낚시가 어렵고 상류에만 포인트가 나오는 전형적인 계곡지는 초겨울로 접어들면 거의 입질 받기 어렵다. 그래서 겨울낚시가 그런대로 잘 되는 호남에서도 이런 곳은 거의 찾지 않는다. 다만 깊은 골을 갖고 있는 계곡지는 밤에도 붕어가 먹이활동 하는 곳이 더러 있다. 그런 곳의 붕어들이 평소에는 본류의 깊은 곳에 있다가 먹이활동 때 골로 올라붙는 게 아니라 골 안에서 겨울을 난다고 보고 있다. 골이 있다면 수초, 수몰나무 같은 은폐물이 있는 경우가 많고 골 안의 깊은 곳에서 연안으로 올라붙는 거리도 짧다보니 그만큼 낚시에 걸려들 확률도 높다고 본다. 대표적인 곳이 영광 불갑지, 고창 아산지 등으로 이런 계곡지에서는 밤에는 거의 입질이 없고 낮에 잠깐 입질이 들어오는 게 특징이다. 동트기 전후..
낚시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찌가 솟아오르기 시작할 때가 있다. 입질인 줄 알고 채보면 입질이 아니다. 여름에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면 찌몸통에 기포가 달라붙은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찌몸통에 붙은 기포는 찌톱 전체를 밀어 올릴 수 있을 만큼의 부력으로 작용한다. 이때는 낚싯대를 세게 채 원줄과 찌에 붙은 기포를 털어내면 다시 정상 상태로 돌아간다. 그런데 이렇게 찌에 표시가 날 정도로 기포가 붙으면 제거라도 하지만 아주 미세한 기포가 붙으면 이를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 그 결과 찌가 미세하게 떠오르고 옆으로 흐르게 돼 갑작스러운 대류가 발생한 것으로 오인할 수 있다. 여름에 대류를 자주 느끼는 이유는 찌와 원줄에 기포가 붙는 현상이 여름에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라는 게 낚시인들의 얘기다. 찌와 원줄에 눈..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덕포리에 있는 ‘수로+둠벙형’ 낚시터다. 물낚시 때는 포인트가 많지 않아 낚시가 어렵지만 결빙만 되면 호황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크게 두 구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수면적이 넓은 둠벙 쪽 조황이 뛰어나다. 수심은 80cm 전후로 얕지만 중심에 발달된 부들밭을 노리면 굵은 씨알의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배스가 서식해 잔챙이는 드물며 8~9치가 평균 최대 35cm까지 낚였다. 가끔 5짜급 배스가 낚여 낚시인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강화도 대표 수로낚시터중 하나인 선두포낚시터로 물이 흘러들어가는 곳이다. . 붕어,떡붕어,매기,가물치 그리고 배스가 서식한다. 강화 초지대교를 건너 길상면 소재지까지 간다. 면소재지에서 보문사/마미산 방면으로 약 2Km가면 길정천과 망실지를 사이에 두고 있는 ..
전남 영암군 군서면 양장리에 위치한 수로로 영암호의 줄기인 학산천의 지류이다. 4짜터로 유명한 학파 1호지와 학파 2지의 물이 유입되는 곳으로 12월 부터 봄까지 대형 붕어가 낚인다. 상류가 ㄱ자 형태로 꺽여 있으며 하류쪽에 있는 다리를 기준으로 상휴까지 2km 구간 좌우측으로 전역이 포인트이다. 주차공간이 협소한 것이 흠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톨게이트 못미쳐 영암순천간 남해고속도로로 접어든 다음 서영암IC에서 나와 강진군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군서면 소재지까지 간다. 군서면 외곽도로인 성양교차로에서 우측으로 빠진다음 국도아래쪽으로 좌회전한 뒤 동호리사무소를 지나 T자 삼거리에서 좌회전한다. 좁은 하천을 좌측에 두고 진행하면 수문이 나온다. (내비 : 영암군 군서면 양장리 1723)
낚시인들은 물대포를 사용할 경우 물이 수면에 떨어지는 소리에 붕어들이 놀라 경계심을 가질 수 있다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붕어들도 적응을 하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대포 낚시터의 붕어는 낮보다 밤에 굵은 씨알이 낚인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밤낮 차이가 크게 없으며 오히려 밤보다 햇빛이 좋은 낮에 조황이 좋은 편이다. 물색이 맑을 경우 혹은 삭은 수초대가 형성되어 있을 경우 긴 대를 이용하여 활용하는 게 좋다. 하지만 밤낚시에는 가장자리부터 얼음이 얼어들어올 수 있으니 이때는 가장자리 욕심을 부리지 말고 처음부터 얼음이 얼지 않는 곳을 예상하여 찌를 세워 집어력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겨울 물낚시는 따뜻하고 편리한 대신 위험 요소가 많다. 주변을 청결히 하고 두꺼운 피복을 착용하여 행..
한겨울 대표미끼인 지렁이가 단연 유리하다.. 수온이 0~3도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떡밥류는 집어역할이 최소화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물대포를 사용하여 낚시를 하는 관리형 낚시터는 사계절 운영되는 미끼가 떡밥류이기 때문에 동계에도 떡밥류를 사용하면 오히려 생미끼보다 조황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 어분류 등 향이 강한 확산성 떡밥이 많이 사용된다. 어분 단품을 사용할 경우 집어 효과가 떨어지므로 확산성이 좋은 중층, 내림용 집어제와 혼합 사용하는 게 좋다. 바늘에 다는 크기는 다른 시기와 마찬가지로 밤톨만 하게 운영한다, 겨울에는 붕어의 이동 폭이 좁기 때문에 떡밥이 떨어지는 폭도 생각해 집어용을 크게 사용할 경우 미끼 위치보다 위쪽으로 집어가 되므로 낚싯대를 30cm 정도 당겨주는 것도 요령이다. 또한 쪼르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