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떡밥을 이용한 대물낚시는 건탄낚시와 고탄낚시가 있습니다. 건탄떡밥은 최대한 잘 풀리도록 물기를 적게 하여 부슬부슬 반죽해 바늘에 꼭꼭 눌러서 밤톨만큼 크게 달아 쓰는 방법입니다. 잡어나 잔챙이가 잘 접근하지 않는 깊은 수심에서 주로 건탄떡밥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고탄떡밥은 최대한 찰지고 딱딱하게 반죽해 바늘에 대추만 하게 달아서 쓰는 방법입니다. 풀림이 서서히 진행되고 오래가도록 해 큰 붕어가 접근하여 입질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벌어주게 하는 요령으로 사용합니다. 따라서 잡어나 잔챙이가 덤비는 얕은 수심에서는 쉽게 풀리지 않게 반죽한 고탄떡밥이 적합합니다.또한 글루텐은 특히 배스 등 육식어류가 심하게 덤비는 낚시터에서 가장 유용한 대물미끼 역할을 하며, 물을 머금고 부풀더라도 바늘에서 이탈하지 않고 오래 기다릴 수 있는 사계절 전천후의 떡밥미끼입니다.
300x250
그리드형(광고전용)
'낚시이론 > 대물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물낚시 - 미끼를 확인해야 할 경우는? (0) | 2023.06.26 |
---|---|
진정한 기다림의 대물낚시란? (0) | 2023.06.26 |
대물낚시 - 채비투척을 자주 하면 붕어가 도망갈까? (0) | 2023.06.26 |
대물낚시 - 채집한 미끼를 어떻게 운용하는 것이 좋을까? (1) | 2023.06.06 |
대물낚시 - 생미끼 채집을 위한 포인트? (0) | 2023.06.06 |
대물낚시 - 참붕어는 미끼는 낮에, 새우는 밤에 채집해야 (0) | 2023.06.06 |
대물낚시에서는 분할봉돌채비를 사용하면 안 될까? (0) | 2023.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