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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붕어의 글간/조행

용인 청미천 상류에서 피라미만 낚다

by 사계A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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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천
장호원까지 가야하는 줄 알았는데
용인 원삼 사암지의 톼수로부터 청미천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굵은 붕어를 다 잡을 욕심으로 나갔는데
동네 분 왈 저 다리(3번쨰 다리) 위까지는 물을 빼서 붕어가 없을 거란다.
순복음교회앞에 자리를 잡고 
열심히 해보지만 통통하게 살이 오릉 피리미만 나온다, 
아주 깜깜해지면 상화이 바뀌겠지 했지만 뱀이 무서워진다.


청미천의 상류권


 


보가 있습니다,
떨어지는 물소리가 안성 한천을 생각나게 합니다.


이례 순복음교회입니다. 주차공간은 충분합니다. 


저 다리 위로는 물을 다 뼸다고 합니다.


가장자리는 풀들이, 뱀도 많을 듯


육안으로 보기에는 붕어들이 드글드글할  듯
 


처음에는 배전반 앞에 자리를 잡았으나 얼마 후 사진에 보이는 곳으로 자리 이동


보 앞은 걸림이 심합니다.


고기들이 올라올 수 있는 시설물이 있습니다.


이 수초를 기준으로 좌우에 대편성
15대와 17대. 15대는 짧은 목줄이었는데 피라미 입질이 많았습니다.


 


새도 배가 고픈지.


물고기들이 올라오는 생태보. 빠른 피라미들만 올라왔나 봅니다.


저 새는 부리가 유난히 길어 보입니다.


애기똥풀꽃은 많고

애기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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