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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8/03 (12)
낚시 이야기
높은 발편에서 채비 입수각이 보인다면 밑채비 각을 유심히 지켜보며 기다리는 것이 중요한데 구멍찌 뒤쪽으로 사선이 져있던 원줄이 거의 일직선이 되었을 때 채비를 회수해도 늦지 않다고. 초보자들은 밀려오는 조류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감성돔 낚시에서 밀려오는 조류는 전유동낚시뿐 아니라 반유동낚시에서도 좋은 조건이 된다. 특히 맞조류 상황에서는 원줄의 슬랙현상 즉 처짐현상이 생기는데, 이때는 원줄 관리를 잘 해주면서 발밑에서 점차 수심이 얕아진다면 로드를 들어 감는 동작(루어의 리트리브 동작과 유사)을 반복하며 밑걸림을 예방하는 게 중요힌데 이 동작은 견제와 유인 동작을 겸하기 때문에 대상어의 입질을 빠르게 받아 낼 수도 있다. 맞조류 상황에서는 가급적 캐스팅은 멀리하고 밑밥은 찌보다 멀리 주어도 상관없..
늦가을이라도 수온이 18°C 이상 유지되는 곳이라면 쉽게 무늬오징어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제주도나 대마도가 그런 낚시터다. 무늬오징어가 잘 낚이는 수온은 16°C에서 30°C라고 알려져 있지만 시기에 따라 무늬오징어가 잘 낚이는 수온은 차이가 난다. 봄에 수온이 오르는 시기에는 수온이 16°C부터 좋은 조황을 보이며 가을에 수온이 내려갈 때는 18°C 이상 높은 수온에서 무늬오징어가 잘 낚인다. 만약 가을에 수온이 18°C 밑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조황이 급격하게 떨어진다.수온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해양청에서 제공하는 수온 정보를 검색해 주변보다 수온이 높은 지역을 찾아야한다. 예를 들어 부산권 수온이 낮다면 포항이나 거제도 수온을 검색해 수온이 1°C라도 더 높은 지역으로 출조하는 것이다. 운이 좋으면..
무늬오징어가 모여 있더라도 활성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입질이 금방 끊긴다. 노멀 타입의 에기로 한두 마리 낚은 후 입질이 없다면 노멀 에기보다 천천히 침강하는 섈로우나 슈퍼 섈로우 에기로 바꾸는 것이 입질 받는 데 유리하다. 낚시인들은 수심이 얕은 곳에서 섈로우나 슈퍼 섈로우 에기를 사용한다고 알고 있지만 수온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수심에 상관없이 무늬오징어의 낮은 활성에 맞게 에기의 침강속도를 늦추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날이라면 수온에 관계없이 얕은 섈로우 지형을 확인해야 한다. 주변이 어두운 암반으로 되어 있다면 더욱 좋다. 이런 곳은 한낮에 태양으로 받은 에너지로 덥혀져 수온이 주위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한낮에 에깅을 해도 좋지만 씨알이 작은 놈들이 많으므로 해..
폴링 액션에 변화를 주는 방법이 있다. 에깅에서 액션이라고 하면 로드를 쳐올려 에기가 솟구치게 해 무늬오징어의 눈에 띄게 하는 과정이다. 그러나 정작 무늬오징어가 에기를 덮치는 순간은 에기가 가라앉거나 팁런에서처럼 에기가 수평으로 이동할 때다. 그래서 액션 후 폴링 과정이 에깅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폴링은 원줄을 느슨하게 유지하는 프리폴링과 원줄을 팽팽하게 유지하는 텐션폴링 두 가지가 있다. 보통은 캐스팅 후 에기가 착수하면 프리폴링을 하고 액션 후 텐션폴링을 한다. 하지만 필자는 그런 과정을 무시하는 편이다. 프리폴링을 하면 원줄이 에기의 폴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그대로 가라앉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다르다. 원줄이 조류에 밀리고 에기 역시 조류의 흐름이나 수압, 부유물 등의 영향으로 폴링에 ..
스플릿 링은 지그를 몇 번 연결했다 떼어냈다 하면 벌어지기 일수일데 작은 크기일수록 그러기가 쉽다, 그렇다고 튼튼한 대형 스플릿 링을 사용할 수는 없는데 지그에 맞는 적당한 크기를 사용해야 지그의 액션에 방해를 주지 않기 때문. 다시 압착시킬 방법은 없는데 스플릿 링은 소모품이므로 수명이 다했다면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