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9월 붕어낚시
- 붕어터
- 4월 붕어낚시
- 송전지
- 11월 붕어낚시
- 포천 낚시터
- 낚시웹진
- 아산 붕어낚시
- 토종붕어
- 8월 붕어낚시
- 아산 낚시터
- 조황정보
- 아산 저수지
- 죽산낚시터
- 댐낚시
- 5월 붕어낚시
- 대물터
- 대물낚시
- 충주호 조황
- 붕어낚시
- 수상좌대
- 안성 조황
- 죽산지
- 월척
- 충주 조황
- 바다낚시
- 안성 낚시터
- 아산 조황
- 10월 붕어낚시
- 조황
- Today
- Total
목록2024/08 (263)
낚시 이야기
그동안 크릴을 대체하는 ‘잡어 극복 미끼’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빵가루가 벵에돔낚시의 주력 미끼로 부상하고 있다. 그 이유는 빵가루 미끼가 씨알 선별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즉 잡어 등쌀에 크릴을 쓰기 힘들 때 식물성 빵가루 미끼를 써서 벵에돔만 골라 낚는 단계에서 벗어나, 크릴에도 벵에돔이 잘 낚이지만 빵가루를 미끼로 쓰면 더 굵은 벵에돔이 낚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기존 빵가루낚시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변화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지난 5월 중순에서 6월 말 사이, 남해동부 먼바다인 매물도, 좌사리도, 구을비도에서는 35~45cm급 벵에돔이 마릿수로 올라와 벵에돔 마니아들의 러시가 줄을 이었는데, 이때 굵은 벵에돔의 7할 이상이 빵가루를 반죽한 미끼에 올라왔다. 그간 빵가루는 근해에서..
평지형 특성상 낮보다 밤낚시 조황이 좋습니다찬바람이 불면 조황도 더 좋아지고 씨알이 굵게 나타나고해가 지면서 부터 아침까지 가장 활발한 입질을 보여밤낚시 준비을 하시고 출조 하셔야 합니다계절이 바뀌는 시기인 요즘에는 떡밥만 사용 하시는것 보단생미끼(지렁이&새우)을 함께 사용 하시는것이조과도 훨씬 좋아 미리 준비 하시게 좋습니다
강원도 철원에 인접한 운천낚시공원은 수면적 약 1천평의 계곡지형 붕어 잡이터로 산정호수, 한탕강변 주상절리와 하늘다리 등 포천과 철원지역의 관광지도 있어 일정만 잘 맞추면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 코스가 될 수 있다. 그저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평온한 느낌의 낚시터다. 계곡지답게 수심도 깊은 편으로 전역이 3.5~4m권이며 어종은 향붕어만 방류되고 있다 쾌적한 낚시터 환경을 위해 전역이 취사금지구역이며 수세식화장실, 샤워장이 구비되어 있다. 간단한 전기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연장선(멀티탭)은 준비해야 한다. 입어료는 3만원이며, 2인 방갈로(12동)는 평일 1인 8만원, 평일 2인 10만원, 주말에는 인원수 관계없이 12만원이지만, 할인쿠폰을 받으면 2만원 할인이 된다.
혹독한 여름을 보낸것 같습니다. 여느해 보다 폭염과 열대야에 시달린 느낌 인데요. 일찍 물러갈것 같았던 더위가 길어 지면서,이제야 낚시를 나서봐도 될 때가 된것 같아 그나마 한시름 던 기분입니다.일부 "짬낚이라도 이루어 졌던 몇몇 평지형과 강계를 제외하면여름을 넘긴 모든 저수지들이 조용했었던 것 같네요.온통 마름과 연으로 포인트를 찾을 수 없는 상태이니 말입니다.장마가 끝나면서 제법 긴 가뭄이 이어졌는데요.그렇지만 저수지 수위는 그리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물이 제법 많이 빠진 곳도 더러 보이지만 낚시에 오히려 적당해 보이기도 하고요. 어지간한 곳은 만수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올 가을 붕어시즌은 무난해 보이는 가운데 수온 때문에 다소 저소했던 조황은 지금부터 살아날 전망입니다.약간 ..
지난 7월 중순,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 제주 우도를 찾았다. 오늘의 출조포인트는 성산포항에서 들어가는 직벽안통이다. 이름 그대로 직벽 포인트의 안쪽에 위치한 곳으로 수심이 12m 이상으로 깊다.대체로 마주 보이는 직벽 포인트는 본류가 콧부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썰물에 좋고 내가 내린 직벽안통 포인트는 들물에 좋은 조황을 보인다.물때는 10물이지만 이번 물때는 조고차가 적은 시기라 조류의 흐름이 약할것 같아 고전이 예상됐다. 하선 당시에는 초썰물이 진행되고 있었고 바람과 너울이 강해 벵에돔 활성이 좋을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대로 하선하자마자 동출한 인천의 후배 김영욱 씨가 곧바로 긴꼬리벵에돔을 걸어냈다. 시마노 필드스텝인 김광우씨도 채비를 마치고 첫 캐스팅을 했다. 오늘은 1호대에 3000번 레버브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