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135

눈에 가장 나쁜 생활 습관은? 안구건조증은 눈의 건조감, 이물감, 뻑뻑함, 작열감, 충혈, 피로감, 흐려보임 등이 주요 증상이다. 눈물 분비에 문제가 생겨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불편한 증상이 생긴다. 눈의 노화로 눈물 생성이 줄어드는 중년 환자들이 가장 많다.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많은 데다 미세먼지, 대기오염, 냉난방 밀폐 사무실 등 건조한 환경도 원인이다.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보자.매년 230만~260만명 병원 진료... 40~60대 환자가 절반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22년 237만8천명이다. 2019년은 267만9천명이나 된다. 여성이 66.5%, 남성이 33.5%다. 가장 많이 병원을 찾은 연령대는 중년들이다. 60대 19.4%, 50대 19.1%, 40대 11,5%다. 안구건조증은.. 2024. 9. 11.
늦더위 이겨내는 식품, 이렇게 먹어라! 한여름 같은 가을이다. 흰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7일)를 훌쩍 지났건만 한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피로하고 식욕과 의욕마저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심지어 통증까지 더해지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 등의 자료를 토대로 막판 더위를 이겨내며 건강하게 가을을 맞을 수 있는 방법과 이때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막판 더위 이겨내는 법잠 잘 자기더위 속 피로감이 증가하는 원인 중 하나는 수면 주기와 호르몬 체계 등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생긴 생체 리듬이 깨지기 때문이다. 이럴 때 피곤하다고 장시간 수면을 취하면 오히려 생체 리듬이 깨지고,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하루 7~8시간의 .. 2024. 9. 11.
손톱 눌러보면 안다. 심장병 간단하게 알아채는 법? 미국의 한 의사가 손톱으로 대동맥 역류 질환 신호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지난 9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루이스대 의과대학 출신 응급의학과 조우 휘튼 박사는 자신의 틱톡에 손톱을 눌렀을 때 붉은 맥동(맥박처럼 주기적으로 움직임)이 나타나는 퀸케 징후(Quincke's sign)가 나쁜 신호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퀸케 징후는 장기가 평소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잠재적으로 심각한 심장 상태의 징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톱을 아래로 눌렀을 때 손톱 아래에 맥동이 생기면 대동맥 역류를 의심해야 한다”며 “혈액이 심장에서 몸으로 나가는 동안 상당 부분이 심장으로 역류하게 되고, 이는 가벼운 호흡 곤란과 피로부터 심부전과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2024. 9. 10.
강아지와 침대 같이 써? 코 심하게 골면 안된다. 왜? 반려동물과 함께 자면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지만 최근 동물과 침대를 같이 쓰면 위험할 수 있다는 의사 경고가 나왔다.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의 의사 데보라 리 박사는 반려견을 껴안고 함께 자는 습관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데보라 박사는 성‧생식 건강(Sexual & Reproductive Health, S&RH) 전문의로 성병, 피임, 폐경, 성폭력 지원 등을 다루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애완동물 털과 비듬은 우리 몸이 이물질로 인식"...히스타민 분비돼 염증 반응 유발먼저,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은 우리 몸이 이물질로 받아들이고, 알레르기와 천식 등을 유발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떠다니는 동물의 털이나 비듬을 입이나 코로 흡입하면 호흡 문제 등으로 이어진.. 202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