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론/기타30 강낚시 포인트별 특성 ■ 보(洑) 보는 수심이 깊고 강폭이 넓은 본강에서는 거의 볼수 없고 대부분 본강으로 흘러드는 지류권 하천과 강의 최상류권에 위치하고 있는데 보의 옆이나 중간지점 곳곳에 물이 흘러갈수 있도록 요철모양의 공간을 둔게 특징이다. 보통 보는 평균 1m내외의 수심을 이루는 곳이 많고 물 흐름이 약해지므로 수초가 형성된 곳이 많은데 붕어의 서식여건에 부합하기 때문에 포인트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통 보는 물이 보위를 살짝 넘칠 무렵에 좋은 조황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 소(沼) 소 역시 보와 더불어 강낚시의 대표적인 포인트로 강의 어귀나 만을 이루는 소는 물흐름이 거의 없고 수초 등 여건이 좋아 낚시하기에 편하다. 이때 포인트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보나 소의 물속상황을 판별하는 요령이 필요한.. 2021. 9. 2. 얼음낚시 - 견짓대는 언제 쓸까? 수심이 7~10m에 달하는 깊은 수심 또는 제방권을 노릴 때는 견짓대가 요긴하다. 길이는 짧지만 원줄을 길게 감아둘 수 있어 갑작스럽게 깊은 수심을 만났을 때 사용해볼만하다. 잦은 경우는 아니지만 견짓대 두 대 정도를 여분으로 갖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21. 8. 31.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