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론/떡밥낚시35 글루텐 집어제 에코레져에서 출시한 어분 글루텐 껌딱지는 강력한 집어력을 갖춘 집어 겸용 미끼다. 껌딱지란 이름처럼 한 번 달아놓으면 최소 24시간, 최대 48시간까지 붙어 있는 강력한 바늘 결착력이 최고의 장점이다. 지렁이 어분글루텐 껌딱지는 지렁이를 건조시킨 후 분말로 만들어 글루텐과 혼합한 제품으로 지렁이가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질 성분이 높은 집어력을 발휘한다. 새우 어분글루텐 껌딱지는 바다용 크릴새우를 동결 건조해 분말로 만든 것으로 크릴에 함유된 풍부한 아미노산이 대상어를 유혹하는 역할을 한다. 이 제품은 붕어 뿐 아니라 감성돔, 벵에돔, 우럭 같은 바다 고기를 노릴 때 경단 형태로 반죽해 써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옥수수 어분글루텐은 잘 건조한 옥수수를 볶아서 분말로 만든 후 글루텐과 혼합한 제품이다. 볶.. 2021. 8. 19. 마루큐 떡밥 배합법 마루큐에서 새로 나온 싱카(당고노소코쯔리싱카)는 어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떡밥이다. 특수 가공을 거친 제품으로 물을 섞어 개어 놓으면 보들보들한 촉감이 매우 뛰어나다. 싱카 2, 물 1의 비율로 섞어 주면 적당하며 물속에 들어가면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금방 부드러워진다. 물속에 들어가면 몇 분 이내에 꽃가루가 피듯 떡밥 표면에 하얀 막이 형성돼 또 한 번 시각적 유인효과를 발생한다. 물을 붓고 20회 정도 저어준 뒤 더 이상 치대지 말고 살짝 집어 바늘에 달아 쓰면 된다. 초반에는 부슬부슬하게 개어 쓰다가 입질이 오기 시작하면 약간 힘을 줘서 달아 내부 공기를 빼낸 후 사용하면 바늘 결착력이 훨씬 강해진다. 마루큐 필드스탭인 노성현씨는 집어력을 더욱 높이고 싶을 때는 노즈리글루텐 단토츠와 와다글루를 추.. 2021. 8. 19. 글루텐 집어낚시 포테이토 떡밥의 원래 용도는 떡붕어 전층낚시용이다. 감자를 볶아서 으깨 놓은 것이라는 의미로 흔히 매시드 포테이토 또는 맛슈라고 불린다. 포테이토의 특징은 입자가 굵고 점도가 거의 없어 물속에서 잘 풀어지고 확산성이 강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반드시 다른 떡밥과 혼합해 써야 되는데 토종붕어 집어제로 쓸 때 적당한 제품이 딸기글루텐과 어분글루텐이다. 여기서 딸기글루텐은 특유의 붉은색으로 붕어의 시각을 자극하며 어분글루텐은 냄새로 붕어의 후각을 자극한다. 특히 딸기글루텐과 어분글루텐은 바늘 결착력이 뛰어나 글루텐이 장시간 바늘에 붙어있게 만든다. 경원 F&B 북부 지사장인 조종상씨는 유료터에서 농축포테이토 100cc+딸기글루텐 50cc+어분글루텐 50cc+물 150cc(보통은 125cc가 적당한데 묽게 쓰는 .. 2021. 8. 18.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