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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충청남 · 북도124

서산 간월호 - 강당리수로 간월호 좌안 하류에 있는 가지수로로 봄부터 붕어가 잘 낚인다고 알려진 곳으로 흔히 간월호 2번 수로라고 부르며 인근 강당리와 접해있어 현지에선 강당리수로라고도 부른다. 수로 폭은 약 30m 정도이며 수로 양 연안으로 갈대가 잘 발달돼 있었다. 홍성 방향에서 갈 경우 간월호를 건너 간월영농사거리에서 우회전, 농로로 약 1.5km 진행하면 수로 중류에 이르게 된다. 이후 하류권으로 약 2km에 이르는 수로가 이어진다. [내비 : 부석면 강당리 1568.] 2021. 8. 20.
제천 선고지낚시터 - 깊은 산속의 낚시터 깊은 산속에 있는 선고지낚시터는 물 맑고 공기도 깨끗해 힐링낚시에는 최적의 장소로 산 속에 있다 보니 밤에는 춥고 반딧불이가 날아다닌다. 덕유산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해 경치도 좋다. 주요 어종은 향어인데 맑은 물에서 낚이다보니 힘이 장사다. 붕어는 가끔 어쩌다가 나오기 때문에 주로 향어 위주로 낚시한다. 향어는 지속적으로 방류해 자원이 풍부한데 작은 건 1.5kg부터 3~4kg까지 다양하게 낚인다. 겨울에는 송어터로도 운영한다. 수상좌대는 하류에 있으며 정면으로는 수심이 너무 깊어 만수 때는 양 사이드를 공략하는 게 좋다. 노지낚시는 상류에서 이루어진다. 향어 위주로 낚시하므로 채비는 붕어채비보다 다소 강하게 쓰는 걸 권장한다. 원줄은 최소 3호 이상, 목줄은 케블라 2~3호가 적당하다. 바늘도 이두메지나.. 2021. 8. 15.
공주 우목낚시터 바닥, 중층, 내림낚시 모두 가능한 우목낚시터는 120,000평의 계곡지로 특성상 저수지 전역의 수심이 깊다. 바닥낚시는 물론 잔교시설이 잘 되어 있어 중층 및 내림 낚시를 즐기는 낚시인들이 즐겨 찾는다. 6치부터 대물 붕어까지 어자원이 풍부하고 짬낚에도 충분히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캐치 앤 릴리즈의 손맛터로 운영되고 있는데 입어료는 1만5천원이며 수상 좌대는 총 4개가 있다. 수상좌대는 관리소 앞 잔교 끝에 3개가 있다. 수심이 깊어서 바닥낚시는 어렵고 주로 중층이나 내림낚시를 하는 곳이다. 문의 010-9486-9922 내비 : 우성면 용신동길 44 2021. 8. 10.
옥천 의평낚시터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만수면적 약 4,800평의 계곡지로 주변에 인가도 없고 도로도 없을만큼 청정지역이며 반딧불이도 볼 수 있다. 물이 너무 맑다보니 주로 수심 깊은 곳에서 입질이 활발하다. 힐링낚시터로 손색없는 곳이며 청정지역이다. 주요 어종은 붕어(향붕어, 토종붕어, 수입붕어)이며 메기, 향어, 잉어, 자라, 쏘가리, 누치 등 다양한 어종이 살고 있다. 수심 1.5~4.5m이며 딱히 정해진 포인트는 없는 편이다. 좌대는 총 4동 있지만 수도권 낚시터의 좌대와는 약간 다르다. 전기온돌과 선풍기는 있지만 TV와 에어컨은 없다. 하지만 밤에는 얇은 점퍼를 걸쳐야할 정도로 한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입어료는 평일에는 2만5천원, 주말에는 3만원을 받는다. 방갈로 이용료는 3만원(입어료 별도)이며 주.. 2021.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