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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37

아, 외로워. 홀로 된 느낌 털어내는 8가지 방법 홀로 되어 쓸쓸한 마음이나 느낌, 즉 외로움은 우리가 흔하게 느끼는 감정이다. 하지만 오래 지속되면 삶이 절망적이고 무의미해 보이거나 통증, 수면 문제, 면역 반응 약화 등 신체적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혼자 있지만 외롭지 않을 수 있고, 누군가 함께 있어도 외로울 수 있다는 점에서 외로움은 타인과의 교류가 부족한 사회적 고립과는 다르다.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안다면 수시로 찾아오는 감정에 압도되지 않을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외로울 때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봤다.SNS와 거리두기소셜 미디어(SNS)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유지하는 데 매력적인 방법으로 보일 때가 많지만 가끔은 더 외로움을 느끼게도 한다. 사랑하.. 2024. 8. 25.
심장 건강에 좋은 이 식단. 코로나19도 예방한다고? 코로나19가 올여름 다시 유행하는 가운데 지중해식 식단이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우타라대 연구진의 리뷰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연구진은 과일, 야채, 통곡물, 콩류, 생선 및 올리브 오일과 견과류 같은 심장건강에 좋은 지방 중심의 건강한 식단이 코로나 감염 위험을 낮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논문의 주저자인 수마트라우타라대 증거기반의학센터의 안드레 시아한 교수는 “코로나19가 체내 염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수많은 연구가 있었는데 지중해식 식단은 항염증 특성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면서 “지중해식 식단이 코로나19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 2024. 8. 24.
달걀·요구르트·블루베리·견과류·감자. 내가 선택한 아침 식단은? 아침 식사를 준비할 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을 떠올려보자.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다. 건강을 위해 아침 식사는 매우 중요하다. 점심 과식을 막아 체중 조절에 좋고 점심, 저녁 식사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채워 준다. 세계 각국 보건당국이 아침을 꼭 먹을 것을 권장하는 이유다. 아침에 좋은 음식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기상 직후 물부터 마셔야… 열대야로 몸속 수분 더욱 부족아침에 일어나면 미지근한 물부터 마셔야 한다. 요즘은 열대야로 자는 동안 땀을 많이 흘려 평소보다 몸의 수분을 더 많이 빼앗긴다. 혈액도 끈적끈적해 있다. 물은 자는 동안 줄어든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혈관 건강에 좋다. 위장 속의 독한 위산을 씻어내 다음에 먹을 요구르트의 유산균 보호를 돕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요.. 2024. 8. 24.
40℃ 찜통더위 체온 조절에 이 음료가 딱이라고? 40℃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며 열사병 등 온열질환 피해가 늘고 있다. 장시간 뜨거운 햇볕에 노출돼 땀을 많이 흘리면 장기 기능이 떨어진다. 이때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되면 몸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고 두통, 어지러움, 의식 저하 등을 유발하는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열사병이 심하면 경련이나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까지 나타난다. 사망에도 이를 수 있어 무더운 날씨에는 열사병에 걸리지 않게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이때 수분 함량이 높고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를 마시는 방법도 좋다. 체온 조절이 어려운 성장기 아이들이나 고령층에게 우유는 더 효과적이다.우유 한 잔은 삼투압 작용으로 혈액량을 늘려 체온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114여 가지 영양소를 함유한 우유는 영양소 보충에도.. 2024.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