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33 잠 잘 자야 하는 이유? 하루 기억 뇌세포 새롭게 초기화 수면이 기억에 중요한 이유가 새로 밝혀졌다. 낮 시간 동안 새로운 기억을 포착한 뇌세포는 잠자는 동안 하루의 기억을 대뇌피질에 전달한 뒤 새롭게 초기화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이언스》에 발표된 미국 코넬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연구책임자인 코넬대의 아자하라 올리바 교수(신경생물학 및 행동학)는 “뇌가 동일한 자원, 동일한 신경세포를 다음날 새로운 학습을 위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 메커니즘”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은 인간의 기억을 만드는 능력에 필수적인 뇌 영역인 해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무언가를 배우거나 새로운 경험에 참여하면 해마의 신경세포가 활성화돼 그러한 사건을 기억으로 저장한다. 같은 신경세포는 나중에 .. 2024. 8. 18. 식사 습관으로 알아보는 7가지 성격 앉자마자 빨리 먹는 사람식탁에 앉자마자 음식을 빠르게 먹는 사람은 전형적으로 성격이 급한 면이 있다. 여러 일을 한번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타입일 수 있고, 업무 마감에 있어서도 문제 없이 처리한다. 또한 빠르게 먹는 사람은 일의 추진력이 높은 편일 수 있다. 다만,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관심이 부족할 수 있고, 시간이 지체되는 것을 참지 못하는 성향이 있다.유독 천천히 먹는 사람유독 천천히 먹는 사람은 음식의 맛 하나하나를 음미하면서 먹기 때문에 그 순간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려 한다. 그만큼 자신의 행위를 중요시 여긴다는 것인데, 이런 점이 성격에 반영되면 자기중심적 성향에 고집이 강한 측면이 나타날 수 있다. 꼼꼼하고 섬세한 성격일 가능성도 높다.한 가지 음식에만 집착하는 사람.. 2024. 8. 17. 잠 안 올 땐, 수면제보다 이것이 더 낫다? 멜라토닌 보충제는 알약 형태의 수면 호르몬이다. 미국의사협회지(2022년 2월) 데이터를 보면 최근 20년 동안 멜라토닌 보충제의 이용량이 약 5배(478%)나 늘어났다. 이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이 늘었지만, 멜라토닌 보충제가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건강한 수면에 수면제나 멜라토닉 보충제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발을 따뜻하게 하거나, 바나나 차나 따뜻한 우유를 한 잔 마시는 등 여러 방법이 추천된다. 숙면을 취하는 데 필요한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자신에게 딱 맞는 걸 찾아, 적절히 활용하는 게 생활의 지혜다.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에 따르면 묵직한 담요를 덮고 자는 게 멜라토닌보다 더 강력하고, 자연스럽고, 믿음직한 불면증 해결책이 될 수 있다.. 2024. 8. 17. 과일과 커피는 언제? 살 뺄 때 지키면 좋은 식사 순서 음식은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언제 먹느냐도 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같은 음식이라도 조금 더 현명하게 먹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소화나 전반적인 몸의 컨디션에도 이로울 수 있다. 매일 하는 식사를 우리 몸에 더 유익하도록 하는 간단한 팁을 영국 일간 더선에서 소개했다.채소 먼저 먹기 다른 음식을 먹기에 앞서 채소를 먹으면 포만감을 높이고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채소에 들어있는 섬유질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식사하기 전 채소를 통해 섬유질을 섭취하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과일은 메인 식사 전에 채소와 마찬가지로 과일에도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식후보다는 식전에 먹는 게 좋다. 특히, 사과가 그렇다. 섬유질이 높은 식단은 식욕 감소 호르몬인 PYY(pep.. 2024. 8. 17.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