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온기에 중요한 것은 찌맞춤이 아닐까 싶다. 저수온기라고 해서 마이너스 찌맞춤을 한다면 물 분사로 인하여 채비가 떠밀리는 현상이 생겨 낚시가 불편해진다. 모든 채비를 갖춘 상태에서 수평찌맞춤을 하는 게 알맞다. 차라리 주간케미를 일자형으로 선택하여 무게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고, 찌톱이 굵은 것도 찌올림에 영향을 미치므로 최대한 가는 것을 사용하는 게 좋다. 가는 찌톱은 얼음이 잡히는 것도 최소화해준다. 바늘은 7~8호 정도면 무난하며 목줄은 너무 길지 않게(10~15cm 사이) 사용하여 약한 입질에도 바로 찌에 표현이 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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