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간199 가을 석양이 어울리는 곳 꼬깃한 하루를 주머니에 챙겨, 찰나의 시간으로 붉게 내려앉을 석양을 보기위해 헛헛한 꾼의 발걸음 멈춰세운 곳. 물가를 둘로 쪼갠 차가운 길바닥위에, 꾼만이 덩그런히 놓였습니다. 2022. 10. 13. 둠벙 대물들 아담한 둠벙을 꽉 채우는듯 개체수가 많은 곳! 2022. 10. 13. 의암호 가을 붕어낚시 외딴섬 독조 출조 강원도 댐들이 요새 오름수위 이제는 겨울이 오기전까지 편하게 연안에서 낚시가능 나도 그 찬스를 노려 홀로 외딴섬을 찾아 조심스레 들어가 봅니다 들어가면 무조건 붕어 얼굴은 본다라는 생각ㅋㅋ 그 기대에 기분이 업되고 무거운 짐을 하나둘 챙겨 힘든줄 모르고 주위의 싸리나무를 제거하고 낚시자리를 만들어 봅니다 보시다시피 분위기 좋은 곳. 수초들이 멋드러지게 자리를 하고 붕어들이 나 왔냐고 가까운 곳에서 라이징을 하며 반겨주나 봅니다 대를 편성하자마자 입질은 들어오고 살림망을 펴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기쁜 마음으로 밤을 기다립니다 바람 한점없는 의암호 내가 왔다고하니 바람을 불지말라고 이야기 했는지 장판입니다 넘 잔잔하고해서 낚시하기는 금상첨화 시간이 흘러갑니다 어느새 밤은 찾아오고 더욱 바쁘게 움직여집니다 케미.. 2022. 10. 4. 가을 오름수위인 강원도 댐낚시 강원도 댐수위가 여름 수위로 되어 있어 한동안 낚시를 못했던 날들 가을를 맞아 오름수위로 변하면서 조사님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오름수위에 여기저기 붕어 소식이 들려오고 나도 한몫 낄까해서 강원도 의암호로 출조를 합니다 기대를 걸고 기분좋은 오래간만의 댐낚시 출조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도착하고 자리를 살펴보는 와중 갑자기 컴컴하더니 소낙비가 한차례 쏟아집니다 언제봐도 좋은 곳 의암호, 나의 나와바리라고할까 ㅋㅋ 넘 좋아하는 곳입니다 잠시 소낙비가 한차례 내립니다 짐을 내리지 못하고 잠시 차에서 대기중 짧은 시간에 비는 멈추고 자리에 짐을 들고 왔다갔다 신나는 하루가 시작됩니다 낚시는 나의 것,힘들어도 배부른 나의 낚시 ㅋㅋ 그렇게 생각하며 취미생활을 누립니다 오름수위라 마땅한 자리를 못잡고 보트하시는 뒷자리.. 2022. 9. 29.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