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이 자랑하는 소류지 바로 4짜터
지금은 아직 잔씨알들이 나온다고 하는 5천평 정도 되는 소류지
하지만 조만간에 4짜들이 잘 나온다는 소류지
꾼들이 대편성을 하고 오늘, 내일 ( 일명 )터지기를 기다립니다
낚시꾼들 극성이 대단하지요 ? ㅋㅋ
자리는 협소해 몆 사람 앉으면 새로 작업을 해야하는 소류지
부들과 갈대 그리고 마름들이 줄지어있는 고창 소류지
대물 붕어들이 서식하기는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차를 주차시키고 30m-50m정도 되는 거리
짐바리를 해야하는 소류지 꾼들이 보기에는 환상의 포인트입니다
벌써들 대물을 위하여 자리를 하고 있는 꾼들
언제 나올지 기약이 없다고 합니다 ㅋㅋ
대물 붕어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판 승부에 들어간다는 꾼들입니다
한살림 차림의 본부석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관계로 난방은 필수
벗님들과 함께 하루하루 담화속에 붕어들을 기다립니다
지금은 8치급 9치급들이 자주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다리는 꾼들은 8치,9치가 아니라
대물 붕어를 기다림에 장박이라는 두글자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의 본부석이 아닌가 봅니다
야외의 캠핑낚시 준비 완료
그렇게 사람들이 모이고
소류지의 모든 시간을 보냅니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소류지
바로 찌만 안착시키면 밤낚시에 대물들이 나올 것 같은 포인트
하지만 지금은 아직 아니라는 꾼들
온도가 떨어지고 추워지면 큰 씨알들이 나온다는 저수지
분위기는 굿입니다
미끼는 지렁이, 옥수수
그리고 수달들이 기거한다고 합니다
지금 전북, 전남 저수지에는 수달이 없는데가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부들들 속 붕어들이 숨어 있어 수달이 잡아먹기에는 쉽지 않다고 하네요
나는 수달 위에 뛰는 붕어들
그렇게 밤이 되면 먹이활동에 대물 붕어들의 얼굴을 본다고 하네요
아직은 아니지만
하나하나 작은 보트를 타고 수작업을 한 수초들
이제는 낚시대만 편성하면 끝
보기만해도 넘 좋아보이는 포인트입니다
잔잔한 바람에 갈대들은 왔다갔다 우리의 모습을 엿보는 것 같고
붕어들과 한판 승부에 자기들도 한몫한다고 갸우뚱합니다
여럿이 모여 포인트를 장악하고
하룻밤의 붕어와의 풋사랑 계속 이어집니다
언제가 될지
하루 하루 기다리는 꾼들 박수를 보내며
주위 청소에 모든 사람들이 나서며 이제는 큰 씨알의 붕어와 함께 하기 몆일 안남았다는 말 ^&^
그때에 어떻게 그옆에 끼워 한수라도 할 수 있을런지 기대와 응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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