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31 커피 없으면 못 살아 내가 커피 못 끊는 이유 유전자 때문? 하루에 마시는 커피의 양은 사람마다 다르다. 이러한 커피 취향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일까? 아니면 학습이나 환경 때문일까?학술지 《신경정신약리학 (Neuropsychopharmac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얼마나 많은 커피를 마시는지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의대 연구진은 미국과 영국의 커피 소비 습관과 유전적 데이터를 비교했다. 연구진은 유전 데이터와 자가 보고 커피 소비량을 사용해 게놈 전체 연관 연구(GWAS)를 구성했다. 이러한 유형의 연구는 대량의 유전 데이터를 사용해 특정 질병이나 특정 건강 특성과 관련된 유전적 변이, 유전자 및 생물학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연구진은 미국의 23andMe 연구 참여자 13만153명.. 2024. 8. 10. 춥고 어지럽고 앞이 흐릿 혈압 뚝 떨어졌단 신호 즉시 올리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혈압이 심장마비, 뇌졸중, 신장 손상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저혈압 역시 만만치 않게 위험하다.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심장 전문가 제프리 커슨(Jeffery Courson) 박사는 정상 혈압은 120/80 mmHg로, 혈압이 90/60 mmHg 이하로 떨어지면 저혈압이라고 설명한다. 저혈압은 만성적일 수 있으며, 고혈압처럼 모니터링과 치료가 필요하다.누구나 갑작스럽게 혈압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며, 이는 위험할 수 있다. 혈압이 갑자기 떨어질 때는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제프리 커슨 박사가 언급한 혈압이 급격히 떨어질 때의 증상과 즉각적인 대처 방법이다.혈압이 떨어지는 신호…어지럽고 혼란스러운 느낌 들거나 시야 흐릿해져.. 2024. 8. 10. 불면증 환자가 80만 명 수면제없이 잘 자려면? 잠이 안 와서 병원을 찾는 환자가 8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불면증 진료를 받은 환자는 78만2381명으로, 2013년(44만8022명)의 1.7배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급격하게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성인의 하루 수면 권장시간은 7~8시간이다.그러나 성인 세 명 중 한 명은 이보다 훨씬 짧게 잔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약에 의존하지 않고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아봤다.라벤더 오일라벤더 오일은 라벤터의 꽃, 가지, 잎을 증류해서 추출한 고농축 기름. 이 기름은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특징이 있어 자연요법으로 많이 이용됐다.한 연구.. 2024. 8. 9. 덥다고 집에만 있었더니, 근육이 왜 이래? 종아리 살리는 습관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신체 활동이 줄어 뱃살만 나오고 근육 감소가 느껴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19 유행 중 많이 하던 홈트(홈 트레이닝)를 떠올려보자. 단백질 보충도 적절하게 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심장병 예방에 좋은 다리 근력 살리기에 집중해 보자.“장시간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시간부터 줄이세요”집에만 있다 보면 소파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아예 누워서 TV나 스마트폰만 보는 경우도 있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니 식사 후 혈당이 치솟고 뱃살이 나올 가능성이 커진다. 근력도 감소한다. 자주 일어나 거실-방을 왔다 갔다 해보자. 밀린 청소나 집안 일로 열량을 사용하면 더욱 좋다. 땀을 흘린 후 샤워를 하면 몸이 개운해진다. 세계.. 2024. 8. 9.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