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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30

증상 없는 암, 너무 많고 무섭다 최악의 생활 습관은? 몸이 아파야 뒤늦게 병원에 간다.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나야 치료를 서두른다. 암이 무섭고 사망률 1위인 이유는 초기, 심지어 3~4기가 되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프지 않으니 병원 갈 생각을 안 한다. 시간이 지난 뒤 통증이 나타나면 전이된 경우가 많아 치료가 매우 어렵다. 경각심 차원에서 주요 암의 증상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너무 많은 암 환자. 사망률 1~3위 폐암 – 간암 – 대장암지난해 12월 발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신규 암 환자는 27만 7523명으로 2020년(2만 7002명)에 비해 10.8% 늘었다. 남자의 경우 폐암 – 위암 – 대장암 – 전립선암 – 간암 – 갑상선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여자는 유방암 – 갑상선암 – 대장암 – 폐암 – 위암 – 췌장.. 2024. 8. 7.
회사 갈 때 이것 타면? 암으로 사망할 위험 절반으로 ‘뚝’ 주말 운동용이 아닌 출퇴근 교통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면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의학저널 공중보건(BMJ Public Healt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사람들은 자동차나 기차를 이용하는 통근자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47% 낮고, 어떤 이유로든 입원할 위험은 1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스코틀랜드 연구진은 18년 동안 16세~74세의 영국 거주자 8만2000명 이상을 추적했다. 인구 조사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출퇴근에 가장 자주 사용하는 교통 수단을 보고했다. 연구진들은 그 정보를 기록하고 처방, 입원 및 사망 기록을 분석했다.연구진은 걷기 또는 자전거 타기는 ‘활동적인’ 통근 방법으로, 자동차나 기차 등 다른 모든 수단은 ‘비활동적’ 통근 방법으로 .. 2024. 8. 6.
태극 궁사는 강심장 심장 건강과 심박수의 관계는? 한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전 종목을 석권했다. 특히 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썼다. 비결 중 하나로 한국 선수들의 ‘강심장’이 꼽힌다.선수들의 심장 상태는 경기 때 측정되는 심장박동 수(심박수)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성인이 움직이지 않고 휴식을 취할 때 나타나는 평균 심박수는 60~100bpm(분당 심장 박동수)이다.올림픽 같은 큰 무대에서는 긴장도가 올라가 심박수가 높아지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여자 양궁 단체전 한국-중국의 결승에서 한국 선수들은 중국 선수들에 비해 안정된 심박수를 보였다.예로써 한국팀 전훈영의 심박수는 휴식을 취할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70~80bpm 사이를 오갔다. 4세트 전훈영의 심박수는 76bpm까지 내려갔다가 활을 쏘기 직전 81bp.. 2024. 8. 6.
다이어트에 좋은 옥수수 이것과 함께 먹으면 효과 쑥! 찜통더위가 당분간 계속된다고 한다. 2018년 이후 최악의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날씨에 입맛도 체력도 떨어지는 시기다. 이럴 때일수록 입맛도 올리고 영양도 풍부한 여름철 제철 식품을 챙겨 먹으면 좋다.8월 옥수수는 입맛도 살려주고 영양 보충에도 제격인 제철 대표 식품이다. 시원한 곳에서 올림픽 경기를 보며 옥수수를 즐기면 더위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건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영양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 NotThat)’ 등의 자료를 토대로 여름 옥수수를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등을 정리했다.심혈관 질환, 암 예방 등 다양한 건강 효능신선한 옥수수는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맛이 있지만, 며칠 지난 것은 소금과 설탕을 넣어 간을 해야 맛이 좋다. 특히 .. 2024. 8. 5.